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어제부터 날이 풀리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예년수준은 못 미쳤는데요. 오늘은 낮부터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아직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서풍 덕에 서울의 낮 기온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7도가량 높겠습니다. 이후 금요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12도가 예상됩니다.
추위는 풀렸지만, 빙판길은 계속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제까지 내린 눈이 쌓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좋음에서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 영하 4.2도, 안동 영하 5.7도로 시작합니다.
낮에는 서울 8도, 강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