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은 가운데 수급 안정화에 앞장선 마스크 제조기업에 대해 정부가 격려에 나섰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 경기도 안양에 있는 마스크 제조업체 '에버그린'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에버그린'은 중기중앙회를 통해 중국 현지의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에 마스크를 전달하거나, 중간 이윤 없이 판매하는 공영쇼핑 등에도 물품을 제공해왔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숨은 착한 기업의 지원으로 마스크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수급 안정에 힘써 준 기업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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