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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北해킹 이중삼중 대비…김정은과의 싸움"

2020-02-18 8

태영호 "北해킹 이중삼중 대비…김정은과의 싸움"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가 북한이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신의 스마트폰 해킹에 대해 "정보 접근이 원천 불가하도록 이중삼중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 전 공사는 "이번 해킹 건을 통해 드러났듯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의 삶은 결국 김정은과의 싸움이었다"며 "앞으로도 물러섬 없이 정의의 싸움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대한민국 주요 기관이나 인사를 일상적으로 해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작년 하순 해킹 피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태 전 공사 가명인 '태구민'이란 이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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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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