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 탑승 한국인 국내 이송…전용기 출발
정부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 있는 한국인들을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국내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8일) 낮 12시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출발해 내일(19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은 "귀국 희망자는 국민 4명과 일본인 남성 배우자 1명"이라며 "이 중 승무원도 있어 최종 귀국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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