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추위 절정…낮부터 풀려

2020-02-18 7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어제보다 더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에서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각 대관령은 영하 13도, 서울은 영하 8.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쌩쌩 불면서 체감 추위는 대관령 무려 영하 19도선, 서울도 영하 1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추위는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됩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영상 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추위는 누그러들지만, 이제는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호남지역에서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제주에서만 눈발 정도만 날리고 있습니다. 단, 대설경보가 계속되는 울릉도 독도에서는 아침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하늘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쪽 곳곳에서는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섬지역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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