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들고 벌서기' 건보공단 상담사들 갑질 대책 마련 촉구 / YTN

2020-02-17 25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노조에 가입하려 했다는 이유로 갑질을 당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고객센터 상담사 50여 명은 어제(17일) 낮 12시 반쯤 서울 문래동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상담사들은 고용주인 위탁업체 관리자가 노조에 가입하려는 콜센터 상담사를 직원들 앞에 불러 세운 뒤 양손을 들고 벌서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위탁업체와 원청인 건보공단 측에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위탁업체 측은 관련자를 직위 해제했으며 내부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진 [leekj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1800464745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