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풀세트까지 가는 혈전 끝에 도로공사를 꺾고 7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첫 두 세트를 잡은 뒤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마지막 5세트를 15 대 11로 가져오며 33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에이스 이재영이 부상으로 여전히 결장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28점으로 활약했고 신인 박현주는 14점을 보탰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18점을 올린 나경복의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 대 1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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