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명칭, 결국 '국민의당'으로 확정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을 추진하는 신당의 명칭이 '국민의당'으로 확정됐습니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안철수신당'과 '국민당' 명칭 사용을 잇따라 불허한 선관위에서 '국민의당'은 가능하다고 얘기해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안 전 의원이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창당한 신당 명칭과 동일한 것입니다.
당시 국민의당은 '호남 돌풍'을 일으키며 선전했으나 2018년 바른정당과 통합한 바른미래당이 창당되면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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