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전주지역 상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전주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 건물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든 영세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상생·협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건물주들은 상가 규모와 부동산 가격 등을 고려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 이상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건물주들은 64명으로 전주지역 120여 점포에 해당합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연간 천만 명 넘게 방문하는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비롯해 주요 상권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면서 상생 협력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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