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23곳을 포함해 모두 52개 지역구를 1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이후 공천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밝히며, 경쟁이 이미 치열한 곳이거나 후보를 빨리 정해야 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경선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대상에 포함된 현역 의원은 22명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서울은평갑의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비서관, 서울영등포을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도 경선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또 앞서 당 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울산남구갑 송병기 전 부시장도 심규명 변호사와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입니다.
오늘 발표되지 않은 복수 출마 지역 가운데 2차 경선 지역은 오는 15일 공관위 회의를 거쳐 1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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