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측근 한동훈 '재회'…'검사 분리' 추미애 방침에는 '침묵'

2020-02-13 26

【 앵커멘트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놓은 '검사 분리 방침'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위기가 또 심상치가 않습니다.
때마침 전국 검찰청 순회 방문을 시작한 윤 총장은 부산에서 최측근인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부장과 만났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의 격려방문 첫 행선지인 부산지검,

윤 총장의 최측근이었던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부장과의 재회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검찰총장
- "제가 2001년에 19년 전에 여기서 평검사로 근무를 했는데, 졸업한 모교에 오랜만에 찾아온 그런 기분입니다."

곧바로 '검사 분리 방침'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검찰총장
- "추미애 장관의 수사 기소 검사 분리 방안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

추미애 장관은 기자간담회 직후 대검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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