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 뉴햄프셔 경선서 샌더스 승리…부티지지 2위
미국 민주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전 시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95% 개표 결과 샌더슨은 26.0%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고, 부티지지 전 시장은 샌더슨에게 1.6% 뒤진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부티지지는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는 0.1% 득표율 차로 샌더스를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초반 2연전에서 1승씩 주고받으면서 양강 구도의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또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3위에 올랐고, 아이오와에서 4위로 체면을 구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5위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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