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크루즈선 한국인 14명, 이송요청 없어"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승선한 한국인 14명의 국내 이송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오늘(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탑승 한국인 14명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국에 연고가 없는 탑승객이 상당수 있어 일본에 머무는 게 더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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