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평창동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불은 다용도실에 있는 세탁기에서 전기적 요인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세탁기 등을 완전히 태우고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집주인이 직접 119에 신고했고, 인근 주민 10명도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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