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보고서 유출' 성북구청 직원 3명 입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서울 성북구청 공무원 3명이 입건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북보건소 보고서를 업무 외적으로 유출한 사실이 확인된 A 씨 등 3명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업무 과정에서 확보한 보고서의 사진을 SNS 단체 대화방에 올리거나 개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유출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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