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지원재단 '개성공단 재개' 남북 실무협의 제안 / YTN

2020-02-11 36

개성공단 운영 중단 4주기를 맞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에 실무협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은 오늘 '개성공단 전면중단 4년, 이제는 열자' 포럼에서 개성공단 재개의 여건과 환경 마련을 위해 재단과 총국 간 만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기는 북측 총국이 제안하는 편한 날짜에 개성공단에서 만나자고 덧붙였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선언의 합의 정신으로 돌아가 남북 정상 간 합의의 실천적 결의로써 만나자면서 남북관계 교착국면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관리 운영을 책임지는 우리 측 기관이며,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북측의 개성공단 관리 운영 지도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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