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솔레이마니, 미국 장성 쉽게 죽일 수 있었지만 자제"
이란 대통령이 미군의 폭격에 살해당한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에 대해 "그가 미 장성을 죽이려고 마음먹었다면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현지 시간 10일 국영방송을 통한 연설에서 "솔레이마니 장군은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한 영웅으로 어느 곳에서든 미 장성을 죽일 수 있었으나 자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비인도적인 제재에도 이란은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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