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퇴원과 또 그리고 격리해제의 기준이 무엇이냐. 또 그리고 현재 어떻게 치료가 진행되고 있느냐, 또 마지막으로는 공기 전염이 가능하냐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추가로 확진자가 1명이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들 류재복 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금 방지환 팀장의 브리핑 내용을 들었습니다마는 그 전에 지금 추가 확진자가 한 사람 더 나온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 조금 전에 바로 발표된 28번째 환자가 되겠습니다. 30살 중국 여성입니다. 3번 환자의 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번 환자의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일을 하다가 들어왔던 50대 남자. 지금 명지병원에 있는 그 환자인데요. 그 환자로부터 6번 환자가 감염됐고 그 6번 환자로부터 10번, 11번.
부인과 아들 그다음에 21번, 교회에서 접촉했던. 이렇게 해서 쭉 감염이 됐었고요. 3번 환자는 6번 환자와 이번에 28번 환자까지 확진이 됐는데.
3번 환자가 지난달 26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거의 보름 정도가 지났는데 이제 확진이 된 것으로 봐서는 오후에 있을 자세한 브리핑 내용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어쨌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14일 정도면 대개 잠복기가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뒤늦게 발병이 돼서 약간 특이한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총 확진된 환자는 28명. 그중에 퇴원 환자는 4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 전에 25, 26, 27번 환자 가족들의 감염 경로도 그렇고 조금 예상을 벗어나는 그런 감염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이게 신종이라는 말은 아직까지 겪어보지 못한 성격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거든요.
이런 데 대해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방지환 중앙임상TF팀장이 조금 전에 있었던 브리핑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퇴원과 격리해제 이 기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을 했어요.
[기자]
아무래도 의료진의 입장에서는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이기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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