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신축 공사현장에서 녹슨 포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구로동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 형태의 폭발물 80여 개가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물이 오래돼 자연 폭발 가능성은 작다며 현장 주변에서 폭발물이 추가로 계속 발견되고 있어 군과 함께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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