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자부심과 용기를 준 것에 특별히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영화 대사를 인용해 '다음 계획'이 벌써 궁금해진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은 아카데미 4관왕은 지난 100년 우리 영화를 만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면서 한국영화가 세계영화와 어깨를 견주며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유쾌하면서 슬프고, 사회적 메시지 측면에서도 새롭고 훌륭하며 성공적이었다면서 영화인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펴고 제작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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