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휴업 학교 첫 감소세…365곳 휴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개학을 미루거나 임시 휴업한 학교가 처음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개학을 미루거나 임시 휴업한 학교는 모두 365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일 휴업학교는 647교로, 휴업했던 학교 중 331곳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졌고 49곳이 추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135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43곳, 인천이 35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적이 있고, 귀국한 지 2주가 지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학생과 교직원은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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