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디앤액트로 회사 이름 바꿔

2020-02-10 4

르까프와 케이스위스를 전개하고 있는 화승이 회사 이름을 디앤액트(DNACT)로 변경합니다.

디앤액트는 '꿈꾸라, 그리고 행동하라'는 의미로, 오리지널 스포츠 정신과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업으로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해 힘차게 도약하는 기업 이미지를 상징화했으며, 컬러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의미하는 라피스 블루를 적용했다고 강조합니다.

한편,화승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김건우 디앤액트 대표는 앞으로 브랜드 강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오리진을 지닌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건우 / 디앤액트 대표
- "그동안 화승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과 만났던 저희 회사가 2020년 회생 승인을 기점으로 사명을 디앤액트로 바꾸게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