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2월 10일) / YTN

2020-02-09 1

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신문 1면마다 신종 코로나 관련 기사로 다른 주제가 실렸습니다.

중앙일보는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이 변종 대유행으로 올 수 있다고 내다봤고,

동아일보는 신종 코로나 블랙홀에 자영업자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묻지 마 '폐쇄, 휴업, 격리'에 일관된 기준이 없다고 꼬집었고,

한국일보는 사스와 메르스의 충격을 합친 듯, 수출과 내수의 복합 몸살을 앓고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코로나가 아닌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의 통합 의지를 1면 첫 기사로 실었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종로에서 맞붙게 된 이낙연-황교안의 대결, 총선이 아닌 대선을 향한다는 만평이 한 장으로 요약됐습니다

안철수 전 의원이 자신이 창당했던 국민의당에서 한 글자만 빼고 '국민당'을 창당했다는 제목, 인상적으로 보여줬습니다

LA타임즈는 기생충, 뉴욕타임즈는 1917, 미 언론도 갈렸다며 오늘 발표를 앞둔 아카데미 시상 열기를 전했습니다

외국인 3인조에 강원랜드 털렸다, 손님으로 가장한 홍콩 페루 아르헨티나 사람이 슬롯머신의 현금 2천4백만 원을 들고 사라졌다는 기사 실렸습니다

스웨덴의 신성 아르망 뒤플랑티스 선수가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는 기사와 기록을 보며 우쭐해 하는 사진이 함께 담겼습니다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1006160124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