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망 811명…후베이 외 확진자 증가세 줄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틀 연속 80명 넘게 늘면서 누적 사망자가 811명을 기록했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3만7천명을 넘었습니다.
다만 지난 3일 이후 매일 3천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로 줄었습니다.
특히 우한 등 후베이를 제외한 지역에선 확진자 증가세가 5일째 감소해 신종 코로나 사태가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발병국가 27곳 가운데 일본이 확진자 수가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4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