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0일 전면 생산중단…中 부품조달 불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산 부품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자동차업계가 거의 마비됐습니다.
현대차는 7일 전주공장 외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내일(10일) 국내 완성차 공장 가동을 모두 멈춥니다.
기아차도 내일부터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현대기아차는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르노삼성차도 모레(11일)부터 나흘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쌍용차는 12일까지 생산을 중단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