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에 멈춘 중국현지 전자공장 내일 재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중국 정부의 춘제 휴무 연장으로 멈췄던 우리 기업들의 중국 현지 전자산업 공장들이 내일(10일)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내일(10일) 가동을 재개한 뒤, 복귀 인력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가동률을 높여갈 전망입니다.
다만, 춘제 연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인력 중 격리인원이 발생할 수 있어 연휴 이전처럼 정상화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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