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박 크루즈선 3명 추가 감염 확인…총 64명
일본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3일 이 유람선이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이후 감염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64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중 지병이 있는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지난달 말 이 선박의 홍콩 기항 당시 내린 홍콩인이 확진자로 판명되자 이달 3일부터 승객과 승무원 등 3천700여명 가운데 홍콩인과 접촉자와 유증상자 등 279명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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