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기성용 선수가 K리그 복귀를 위해 전북과 협상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어제 전해드린 것처럼 전북 구단은 기성용 선수에게 K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지만 친정팀 FC서울의 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인 기 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오늘 YTN 취재진을 만나 순리대로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기영옥 / 기성용 선수 아버지 : 제가 말할 입장은 못 될 거 같고 순리대로 풀어가야 하지 않겠는가…그 생각으로 지금 이 자리에서 뭐라고 얘기 못하겠어요. (그 전에) 이렇게 조금씩 이야기가 오고 갔는가 본데 자세한 내막은 몰았어요, 어제 그제 정도 알았는데 아직은 제가 뭐라고...본인이 제일 중요하고 매니저하고 상의해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성용이가 최종적으로 국내 축구에 와서 하는 건 아주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은퇴할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더 해외 생활을 할지 그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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