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지금 강원내륙으로는 한파경보,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으로는 한파 주의보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최저 기온을 보시면, 대관령은 무려 영하 24도, 서울도 영하 11.8도, 전주도 영하 9.2도까지 곤두박질 치면서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점차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동해안에서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한편,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울릉도 독도에서는 오전까지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에서는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대기는 갈수록 건조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은 종종 구름 지나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부터 높은 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