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에서 연이은 눈사태로 최소 38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밤 터키 동부 반 주의 바흐체사라이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제설 차량과 미니버스가 눈더미에 파묻혔습니다.
메흐메트 에민 빌메즈 반 주지사는 "눈에 파묻힌 7명을 구조했으나, 5명이 숨졌고 2명은 행방불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 재난 당국이 구조요원 3백여 명을 투입해 실종된 2명을 수색하던 중 현지시각 5일 정오쯤 2차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성명을 내고 구조요원 중 33명이 2차 산사태로 숨졌으며, 5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20604513727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