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당권파인 김성식 의원이 내분과 인사 파국 등으로 당의 수명을 다했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자신의 SNS에 4년 전 국민의당 선거혁명을 만들어준 국민과 관악구민께 송구하다고 밝힌 뒤, 바른미래당으로는 그 대의를 되살릴 수 없게 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험난한 길일지라도 낡은 정치판을 바꾸고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정치적 시대교체를 이루는 일에 무소속으로 힘을 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바른미래당의 의석 수는 18석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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