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방지' 전국 9개 국립대 개학 2주연기

2020-02-05 1

'신종코로나 방지' 전국 9개 국립대 개학 2주연기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9개 거점 국립대학교가 캠퍼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 시기를 2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3월 2일 예정된 개학이 중순으로 늦춰집니다.

이들 9개 대학은 오늘(5일) 경북대에서 열린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대학들은 신종코로나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개학을 더 연기할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0학년도 1학기를 기존 15주에서 13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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