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코로나 대응에 예비비 3.4조원 신속 활용"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가용한 예비비 3조 4천억 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코로나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년까지 국세 납기를 연장하고 징수를 유예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으며 피해 기업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하라고 건의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치권을 향해 조속히 2월 임시국회를 열어 검역법과 의료법 처리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