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종코로나 '마스크 사기' 전국 3곳서 수사

2020-02-04 4

경찰, 신종코로나 '마스크 사기' 전국 3곳서 수사

경찰이 마스크 품귀 현상을 악용한 '마스크 사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현재까지 접수된 마스크 사기범 일당 사건의 피해 발생 지역과 금액 등을 고려해 서울지방경찰청과 충남지방경찰청, 경기 김포경찰서 등 3곳에 관련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사기범들이 화물운송업체 임직원으로 위장해 "싼값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수 천만원을 뜯어낸 사건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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