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대구 지역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습니다.
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가 대구지역 민심을 듣는 계기이자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4선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TK 지역 의원 8명은 인위적인 50% 물갈이에 대한 대구 시민의 우려를 강력하게 전달하며, 신중을 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공천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했다면서 김 위원장에게 의원들의 우려를 전달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저녁에는 경북 지역 의원들과 함께 비공개 만찬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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