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아산과 진천의 교민 임시생활시설에서 교민들과 함께 격리된 채 지원하고 있는 근무자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교민들의 건강상태를 물었습니다.
정 총리는 아산과 진천 임시생활시설의 정부합동지원단장인 박성식, 전상률 행안부 과장과의 통화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교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교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건강상태는 괜찮은지를 묻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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