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선이 현지 시각 3일 아이오와주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현지 시각 저녁 7시, 우리 시각 오늘 오전 10시부터 천678개 기초선거구에서 당원들이 모여 지지 후보를 직접 표명하는 코커스, 당원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이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는 인구 316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지이자 경선 판도에 영향을 미쳐 왔다는 점에서 핵심 승부처의 하나로 꼽힙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전당대회 전체 대의원 4천750명 가운데 1% 정도인 41명이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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