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하던 전처 폭행…'배드파더스' 피소
자녀 양육비 지급 의무를 이행하라고 요구하는 전 부인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피소됐습니다.
양육비해결총연합회와 피해 여성은 어제(3일) 오후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피해 여성의 전남편 A씨를 아동학대와 공동상해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장에는 A씨가 지난달 17일 서울의 한 청과물 도매시장에서 양육비 지급 의무 이행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던 전 부인과 동행 기자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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