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현지교민들 진료소 운영키로…정부에 물품지원 요청

2020-02-03 0

우한 현지교민들 진료소 운영키로…정부에 물품지원 요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중국 우한에 남은 우리 국민들을 위한 진료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후베이성 한인회에 따르면 교민들은 우한에 우리 교민들이 진찰을 받을 수 있는 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고 우리 정부에 구하기 어려운 의약품 등 물자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인회 측의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차 전세기로 철수한 700여명을 제외하고도 아직 130여명의 우리 교민들이 우한과 후베이성의 다른 봉쇄된 도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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