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중국행 여객기 의심환자 '음성'…한국인 15명 격리해제
인천발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아 같은 여객기에 탔던 한국인 15명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지난 2일 인천에서 출발해 중국 광둥성 선전 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나와 한국인 15명을 포함한 승객 40여 명이 격리됐습니다.
광저우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승객들도 모두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