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조간 브리핑입니다.
오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소식이 각 신문 1면을 채웠습니다.
조선일보는 글로벌 기업 중국 공장이 가동 중단하는 등 세계 제조업 공급망이 바이러스 쇼크를 받았다며,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연기 소식을 잇따라 전했고, 한겨레신문은 전염 우려 때문에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336곳, 새 학기로 늦출 수도 있다고 짚었습니다.
경향신문은 국내 첫 완치 환자가 퇴원을 앞두고 있다며 희망 담긴 소식을 담았고, 한국일보는 국민 안전과 중국 관계 사이에 널을 뛴다며 코로나 대책을 꼬집었습니다.
그 밖에 눈에 띄는 기사 보겠습니다.
감염 우려 때문에 대안신당 연석회의에서 악수 대신 유쾌하게 주먹을 맞대는 인사하는 사진 담았습니다.
당명에 실제 이름 들어간 건 처음인데, 인지도를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종로 출마를 꺼리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때문에, 공천전략이 꼬였다며 당내에서 총선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실렸습니다.
한노총은 삼성화재, 민노총은 디스플레이.
잇따른 노동조합 설립을 삼성 침투 경쟁으로 표현했습니다.
졸린 조 바이든, 미친 버니 샌더스.
트럼프가 민주당 주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또다시 낙인찍기에 들어갔다는 제목입니다.
꾸역꾸역 편의점 도시락 밀어 넣으며 버티는 밤, 에러투성이 몸.
IT 노동자들이 노트북 앞에서 식사하는 사진과 함께 투잡으로 이어가는 생활상을 담았습니다.
사냥꾼에 비유한 손흥민 선수가 포효하는 세레모니 뒤로 태극기가 보이는 사진이 현장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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