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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한 입국자 65명 소재불명…추적 조사"

2020-02-03 0

서울시 "우한 입국자 65명 소재불명…추적 조사"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관련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20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65명의 소재가 불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들의 출국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경찰과 협조해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달 3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5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자치구와 공유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 이들이 입국 때 신고한 주소지를 현장 방문했습니다.

우한서 입국한 외국인 205명 중 39명은 이미 출국했고 101명은 현재 능동 감시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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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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