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타격…백화점·면세점 주말 매출 급락
신종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주요 백화점 매출이 급락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타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첫 주말과 비교해 1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12.6% 줄었고, 현대백화점도 8.5% 매출이 줄었습니다.
면세점도 비슷해 롯데면세점 시내 면세점 매출은 평소보다 30% 감소했고,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어제(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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