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점·명륜교회 등 문 닫는 곳 잇따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의 동선이 속속 공개되면서 교회와 식당, 면세점 등 문을 닫는 다중이용시설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2번째 확진지가 다년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일요일인 오늘(2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6번 확진자가 다녀간 명륜교회도 모든 문을 폐쇄하고 현장 예배를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예배에 참석한 뒤 교회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3번과 6번째 환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 음식점 '한일관'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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