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41점을 올린 디우프의 폭발적인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인삼공사는 흥국생명에 1, 2세트를 내준 뒤 3, 4, 5세트를 내리 차지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이재영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흥국생명은 4연패를 당해 선두권 경쟁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남자부에선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누르고 창단 후 최다 연승 행진을 '9'로 늘렸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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