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교민들 수용시설 중 한 곳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출입구 방역이 수 시간 동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출입구에 설치한 자동 소독약 분무 장치가 고장을 일으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방역 업체 측이 해빙기를 가져와 얼어붙은 분무장치를 녹인 뒤 오전 9시쯤부터 분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소독 장치가 가동을 멈춘 사이 도시락 공급업체 화물차와 택시 등 차량 수십 대가 소독 없이 드나든 것으로 드러나 교민 임시 생활 시설 출입 방역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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