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놓고 여야 공방...총선 영향은? / YTN

2020-02-01 19

■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현근택 /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정치권의 공방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초당적인 협력을 하자, 이렇게 제안했는데 한국당은 방역 시스템이 고장났다며 연일 비판 강도를 높이는 상황입니다.

정국 상황 현근택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윤기찬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여야 설전, 이 부분 뒤에 얘기를 할 거니까 지금은 딱 지금 상황,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을 했고 특히 3차 감염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집중을 해서 지금 각 당의 인식 한번 먼저 짧게 들어볼게요.

[현근택]
기본적으로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마 중국 교민들을 모시고 온 것도 잘한 것 같고요.

지금 물론 3차 확진까지 됐습니다마는 예전과 비교했을 때 아주 전반적으로 퍼지는 건 아니고 일단은 컨트롤되고 있다. 그리고 어쨌든 지금 나오는 환자들도 보면 대부분 확진환자들도 대부분 관찰자거나 이런 사람들이어서 일단 정부가 컨트롤은 잘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기찬]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사실 3차 감염 환자가 나왔다는 것은 사실 검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게 입증이 된 거죠, 짧은 시간 내에. 그래서 애당초 초동 대응이 다소 미흡했다, 이렇게 평가됩니다.


어쨌든 접촉자, 그러니까 아예 우리가 파악하지 못했던 사람 중에서가 아닌 그 안에서 감염자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아직 통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3차 감염자 나온 것 자체가 방역망이 뚫렸다, 이렇게 보고 계시다는 입장 차를 얘기해 주셨고 먼저 컨트롤타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컨트롤타워 이슈가 항상 이런 재난 사항이 나오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컨트롤타워, 그러니까 청와대가 아닌 질병관리본부가 되고 다만 청와대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된다, 이런 입장을 했어요.

아무래도 전문성을 내버려둬라, 이런 얘기로 들리는데 또 반면에 오늘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을 보면 총리 뒤에 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와라, 컨트롤타워를 적극적으로 수행을 해 달라는 얘기를 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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