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숙사 신종코로나 대응…학생분리·입소금지
서울대가 최근 중국을 다녀온 기숙사 거주 학생을 다른 학생들과 분리, 수용키로 했습니다.
서울대 학생생활관은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지 한 달이 안됐거나 중국 다른 지역에서 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은 학생을 기숙사 한 동에 모아 수용할 방침입니다.
중앙대도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의 경우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하고, 그 외 학생들도 증상이 있을시 기숙사 입소를 금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모든 기숙사 입소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2주 이내 발급된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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