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 주민들이 중국 우한 교민들을 수용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국민들도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고 격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께 감사 전화를 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진천과 아산을 더 많이 찾아주고 지역 특산품을 더 이용해준다면 백지장도 맞들 듯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결정되면서 반발했던 일부 지역 주민들은 막판에 수용 불가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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