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에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거쳐 이성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희 당선자는 낙생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7년 동안 역임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농업인 월급제·농민수당·농업인 퇴직금제 도입, 하나로마트 미래 산업화 육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농협중앙회장은 임기 4년 단임제로,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 대표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권을 갖고 농업경제와 금융사업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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